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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에이서가 IFA 2018에서 저전력 레이저 프로젝터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PL6610’, ‘PL6510’, ‘SL6610’, ‘SL6510’ 총 4종으로 ‘PL6610’와 SL6610’는 WUXGA 제품.

이중 PL6510와 SL6510는 1080p 제품이다.

WUXGA은 16대10 비율의 와이드 화면을 제공하는 1920×1200 풀HD급 해상도의 제품을 지칭한다.

1080p은 1920×1080 풀HD 해상도의 16:9 와이드 스크린 방식이다.

‘PL6610’, ‘PL6510’, ‘SL6610’, ‘SL6510’ 4종 모두 램프가 아닌 최대 30000시간 수명의 레이저 다이오드가 탑재돼 실제와 유사한 뛰어난 색상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또한 램프가 없어 교체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수은이 포함돼 있지 않은 레이저 광 엔진이 탑재되어 환경오염을 최소화한다.

이들 4종은 5000루멘의 밝기로 뛰어난 화질을 제공하고 NTSC 기준 75%의 색 재현율의 레이저 광원을 통해 최상의 선명도도 경험할 수 있다.

1.6배 줌을 품어 프로젝터의 투사거리를 보다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것도 특징.

두 개의 10W 내장스피커를 통해 강력한 사운드는 기본이다.

크레스톤 네트워크 시스템(Crestron Network System) 지원돼 하나의 PC로 서로 다른 장소에 설치돼 있는 프로젝터를 한꺼번에 조정할 수 있는 것도 또하나의 장점이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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