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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욱 의원, 한화투자증권·NICE신용평가社 ‘직무유기’ 문제 제기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10-12 18:19 KRD7
#한화투자증권(003530) #지상욱 #NICE신용평가 #직무유기 #정무위원회
NSP통신-지상욱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서울 성동구을) (지상욱 의원실)
지상욱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서울 성동구을) (지상욱 의원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지상욱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서울 성동구을)은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위 국정감사에서 금정제십이차 ABCP 부도사건과 관련해 주관회사인 한화투자증권(003530)과 NICE신용평가사가 직무유기 했다고 주장했다.

지 의원은 “주관회사인 한화투자증권(이베스트투자증권)과 NICE신용평가사(서울신용평가) 모두 출장도 가지 않고 기업실사도 안 해·우리나라 국민들 호주머니 털어 중국으로 돈 안겨준 전대미문의 사기사건으로 약 4500명의 개인과 기관투자자와 수많은 일반주주만 억울한 피해을 입었다”고 지적했다.

12일 금융위 국정감사 증인으로는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 김영대 나이스신용평가 대표, 김태우 KTB자산운용대표와 배석자인 현대차 증권(채권단 대표증권사) 최현철 채권영업총괄본부장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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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 의원은 “(금정제십이차 ABCP 부도사건은) 우리 국민들 호주머니를 털어 중국으로 돈이 빠져나간 전대미문의 사기사건이다”며 “채권(ABCP를)을 발행하면서 현지 확인도 안하고 실사도 안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법적 책임이 있는 한화투자증권은 법적으로 주관회사가 아니라는 궤변을 하고 신용평가사는 평가한지 3일 만에 교차부도가 나는 엉터리 신용평가를 했다”며 “이번 ABCP로 억울하게 손실을 본 일반투자자 약 4500명과 법인투자자 143개사, 그리고 수많은 증권사 개미투자자에게 피해를 입힌 사건에 대해 금감원은 철저히 조사 및 검사를 하여 잘못이 있는 사람에 대해 일벌배계를 하여 억울함을 풀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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