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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中 2위 국유철강업체 안산강철과 기술협약 체결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8-10-23 15:04 KRD7
#올스웰 #안산강철 #기술협약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산업공기기술 전문업체 올스웰은 지난 19일 중국 안산강철과 #2번 1780라인에 대한 설비공급 기술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규모는 120만 불 이다.

안산강철은 중국 2위(세계 7위)의 국유철강업체로 올스웰과의 이번 기술협약으로 한국업체와는 설비공급과 관련해 첫 번째 계약 사례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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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은 지난 3월 체결된 중국 1위(세계 2위)의 바오우 강철그룹 산하 바오산강철에 이어 이번 안산강철과의 기술협약을 이뤄냄으로써 중국내 확고한 기술적 입지를 보이게 됐다.

올스웰의 안산강철 프로젝트는 오는 2019년도 3분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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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현재 진행 중인 바오산강철 1차 프로젝트는 오는 12월 종료될 예정이며 이에 대한 가시적 효과가 확인되는 대로 ‘2030과 1580’ 두 라인에 대한 2차 프로젝트에 착수하게 된다. 이는 바오산강철에서 먼저 올스웰 측에 제안해 이뤄지게 됐다.

강연수 올스웰 대표는 “바오산 강철로부터 받은 최고점(A++)의 중간 평가단계 결과로 중국 철강 2위업체인 안산강철과의 추가적인 계약이 성사됐다”며 “이는 중국내 산업공기기술분야에서 올스웰이 기술력을 인정받는 큰 전환점이 되게 됐다”고 자평했다.

한편 올스웰은 올해 들어 중국정부의 환경단속의 강도는 몇 년 전에 비해서도 더욱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철강 1, 2위 업체인 바오산강철과 안산강철에 이어 현재 진행중인 민간기업 1위인 사강그룹과도 수출계약 프로젝트 전망도 밝아 중국에서의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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