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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키즈’ 박혜수, 박보영·심은경 잇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11-06 08:39 KRD7
#스윙키즈 #박혜수 #박보영 #심은경

강형철 감독 “박보영-심은경 작업 때와 똑같은 느낌, 디렉션 필요 없을 정도의 놀라운 집중력!”…50년대 복고 스타일 완벽 소화, 당찬 매력에 노래, 춤, 그리고 외국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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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강형철 감독의 신작 ‘스윙키즈’에서 양판래 역의 박혜수가 ‘과속스캔들’의 박보영과 ‘써니’의 심은경을 이을 예정이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터질 듯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특히 주목받는 인물은 배우 박혜수다. 브라운관에서 스크린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가능성을 입증한 박혜수가 박보영, 심은경 등 재능 있는 신예 배우를 발탁해 온 강형철 감독의 신작 ‘스윙키즈’에 합류해 시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얼굴로 떠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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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수는 드라마 ‘청춘시대’에서 새내기 대학생 유은재의 풋풋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고,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에서 김윤석과 자연스러운 부녀 호흡을 선보인 바 있다.

‘스윙키즈’에서 돈 벌러 왔다 춤까지 추게 된 무허가 통역가 양판래 역을 맡은 박혜수는 수준급의 노래 실력과 댄스는 물론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연기까지 소화해내며 스크린 가득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박혜수에 대해 강형철 감독은 “전작에서 신인 배우들과 작업했을 때 느꼈던 감정을 똑같이 느꼈다”며 “디렉션이 필요 없을 정도의 놀라운 집중력으로 양판래 캐릭터를 멋지게 소화해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영화 ‘스윙키즈’는 2018년 12월 개봉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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