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EACC

박지성·박문성 이벤트전 눈길…박문성 “팀삭빵 약속대로 삭제하겠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11-17 22:20 KRD2
#EA챔피언스컵윈터2018 #박지성 #박문성 #문성파크레인저스

박지성 “축구와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는 계기가 됐으면”…박문성 “경기장과 오늘 이 현장의 열기가 다르다. 놀라운 느낌이었다”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의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이하 EACC) 경기에서 특별 이벤트전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바로 박문성 해설 위원이 이끄는 ‘문성파크 레인저스’와 박지성이 이끄는 ‘지성파크레인저스’가 팀삭빵을 놓고 경기를 진행한 것.

문성파크 레인저스에는 박문성 해설위원을 비롯해 인기 BJ 릴카와 환경,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와 래퍼 면도가 출전했으며 지성파크 레인저스에는 박지성을 비롯해 축구 선수 조유민과 피파온라인4 프로게이머 원창연, 모델 한현민이 함께 했다.

첫 경기에서는 지성파크레인저스가 승리를 거뒀고 두 번째 경기는 다시 문성파크레인저스가 승리를 따내며 1:1 스코어를 기록했다. 하지만 골득차로 지성파크레인저스가 최종 승리하며 끝났다.

G03-8236672469

현장을 찾는 많은 팬들은 박지성의 등장에 환호와 뜨거운 함성을 보냈다.

박지성은 경기 후 “당연한 경기다. 즐겁게 경기했다”는 소감과 함께 “벡스코에 오신 e스포츠팬들께 좋은 경기 보여드릴 수 있어서 뿌듯했고 이번 이벤트로 축구와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박문성 해설 위원은 경기 후 별도 미니인터뷰를 갖고 “약속대로 팀삭제를 하겠다. 초반부터 상대팀이 무자비했다. 그래서 긴장한 상태로 경기가 진행됐고 결과적으로 우리가 졌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이 경기를 준비하면서 자료도 찾아보고 또 직접 경기를 하면서 느끼는데 열기가 대단했다. 실제 경기장과 오늘 이 현장의 열기가 다르다. 놀라운 느낌이었다”며 “e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고민을 가져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