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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은행연합회가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프로그램은 반강제적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뉴스핌은 6일 ‘연 27억 원씩 내라...도 넘은 은행 팔 비틀기’ 제하의 기사에서 “경영컨설팅 프로그램이 사실상 반강제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은행별로 내야할 금액이 할당된 것이 문제다. 은행이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을 반영하지 않고 자동연장하게 만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은행연합회는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연계 지원체계는 경영애로를 겪는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은행권이 자율적으로 참여를 결정하고 지원 금액을 협의·결정해 마련된 것으로 동 지원체계의 연장 여부도 각 은행에서 지원성과를 보아가며 결정할 예정이다”고 해명했다.

이어 “지원체계가 반강제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지원금액이 할당되고 자동 연장하게 만든 것이라는 취지의 보도 내용도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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