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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실적 사상최대 예상되는 휴온스그룹, 배당도 역대최대급...‘관심집중’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8-12-07 22:03 KRD2
#휴온스글로벌(084110) #휴온스(243070) #휴메딕스(200670) #실적 #배당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올해 실적이 사상최대에 달할 것으로 확실시 되는 제약그룹 휴온스가 배당도 역대최대급으로 결정해 증권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휴온스그룹은 상장 3사(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은 7일 이사회 개최를 통해 배당규모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격인 휴온스글로벌은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과 0.05(5%)의 주식 배당을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현금 및 주식배당과 동일한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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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의 주력회사라 할 수 있는 휴온스(243070)는 보통주 1주당 800원의 현금 배당과 0.1(10%)의 주식 배당을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의 보통주 1주당 현금 600원 대비 올해 200원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규모다.

휴메딕스(200670)는 보통주 1 주당 현금 600원의 현금배당과 0.07(7%)의 주식 배당을 결정했다. 이역시 지난해 대비 주식 배당이 1주당 2% 증가해 역대 최대 배당 수준이다.

휴온스는 올 3분기까지의 영업이익이 373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영업이익규모를 넘어서 올 영업이익은 사상최대가 확실시 된다. 매출도 올해 사상최대가 확실해 보인다.

휴온스글로벌(084110)도 연결 기준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2792억을 달성하는 등 올해 예상 매출이 지난해 실적인 3254억원을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휴온스측은 "주주와의 신뢰를 더욱 높이고 주주 이익 환원,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현금과 주식 배당 지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올해도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이 실현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휴온스그룹 주주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실천하기 위해 배당을 결정했다"며 "휴온스그룹은 앞으로도 주주 친화적인 배당 정책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또한 윤 부회장은 "그룹의 미래 성장 주역인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수출명: 휴톡스)‘와 나노복합점안제를 비롯해, 갱년기 유산균 및 항알러지 관련 건강기능식품 등이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 더 큰 도약을 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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