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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할리스커피(대표 김유진)가 ‘드림장학금 전달식’ 진행했다. 이날 할리스커피는 우수 청년 파트타이머 50명에게 IMM PE 장학재단의 후원을 받아 장학금을 수여했다.

2017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두 번째 진행하는 드림장학금은 할리스커피 매장에서 근무하는 파트타이머인 ‘할리스타’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청년 상생 프로그램이다. 드림장학금 대상자는 참가 신청서를 제출한 직·가맹점 대학생 파트타이머들 중 근속일수, 자기소개서, 미래 꿈 계획서 등을 심사해 선발한다.

할리스커피 드림장학금 전달식 (할리스커피 제공)

올해는 지난 10월부터 드림장학금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근면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우수 장기 파트타이머 5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드림장학금 전달식에서는 100만원씩 총 5000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한편, 할리스커피는 창립 20년을 맞은 국내 대표 커피전문기업으로서, 파트타이머를 포함한 임직원, 가맹점주들과 함께 상생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드림장학금 외에도 커피 전문성과 열정을 보유한 우수 임직원을 선발해 상금 및 해외 연수혜택 등을 제공하는 ‘할리스타 페스티벌(Hollysta Festival)’, 할리스커피 자체 커피 교육 기관인 ‘커피 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직원 교육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브랜드와 임직원 등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 중이다.

할리스커피 김유진 대표는 “드림장학금은 할리스커피를 매장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알리는 직원이자 브랜드 자산인 청년 할리스타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청년들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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