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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스틸 씨 유’ 1월 3일 개봉…‘잔존인’이라 불리는 죽은 살인자와의 사투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12-31 14:21 KRD7
#아이 스틸씨유
NSP통신- (누리픽쳐스)
(누리픽쳐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이 스틸 씨 유’가 1월 3일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 개봉을 확정하고 색다른 스릴러 탄생을 예고하는 메인포스터와 메인예고편을 공개했다.

‘아이 스틸 씨 유’는 의문의 폭발사고 후 ‘잔존인’이라 불리는 죽은 자들이 산 자와 공존하는 시대, 살인자였던 ‘잔존인’의 등장으로 위험에 빠진 생존자 소녀의 사투를 그린 SF 스릴러물이다.

‘아이 스틸 씨 유’는 DC 히어로 시리즈의 부활을 알린 ‘원더 우먼’의 각본가 제이슨 푸치스가 각본과 제작을 맡아 일찍이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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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작품성은 물론 대중성까지 인정받은 제이슨 푸치스는 ‘아이 스틸 씨 유’를 통해 다시 한 번 자신의 실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산 자와 죽은 자의 경계가 무너진 세상이라는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색다른 스릴러를 만들어낸 것.

일명 ‘잔존인’이라 불리는 죽은 자들의 형상과 살아있는 사람들의 공존이라는 독특한 소재만으로도 관객들의 흥미를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특히 생전 살인자였던 ‘잔존인’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의 치열한 사투는 러닝타임 내내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여기에 영화 ‘미드나잇 선’의 스콧 스피어 감독이 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으며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예 배우 벨라 손과 ‘미드나잇 선’에 이은 두 번째 호흡으로 감독과 배우의 시너지까지 기대케 한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아이 스틸 씨 유’의 메인포스터는 먼저 얼어붙은 호숫가 한가운데에 빠진 주인공 베로니카(벨라 손)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죽은 것인지 산 것인지 생사를 알 수 없는 표정과 함께 그녀를 잡아끄는 듯한 여러 개의 손들. ‘베로니카’를 노리는 살인자였던 ‘잔존인’의 위협을 암시하는 듯한 섬뜩한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는 앞으로 그녀에게 펼쳐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 메인 예고편을 통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는 ‘아이 스틸 씨 유’. 영상은 ‘잔존인’이라 불리는 죽은 자들이 생겨나게 된 폭발 사고 장면으로 시작하며 강렬한 인상을 전한다. 이어 이들은 인간 세상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이를 믿지 않는 소년 커크(리처드 하몬)와 그런 그에게 자신을 위협하는 ‘잔존인’이 있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베로니카의 만남이 빠르게 전개되며 밀도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잔존인’이라 불리는 죽은 살인자와의 사투를 그린 SF 스릴러 ‘아이 스틸 씨 유’는 1월 3일 개봉한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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