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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캐쳐 워즈 어 스파이’ 31일 개봉…메인포스터 공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1-15 12:49 KRD7
#더캐쳐워즈어스파이

스파이가 된 야구 선수의 전쟁 첩보 실화

NSP통신- (세컨드웨이브)
(세컨드웨이브)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더 캐쳐 워즈 어 스파이’(원제: The Catcher Was a Spy)가 1월 31일 개봉을 확정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캐쳐 워즈 어 스파이’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원자폭탄 제작을 막기 위해 미국 전략 정보부 소속 스파이가 된 메이저리그 포수 모 베르그의 세상을 지키기 위한 위대한 선택과 미스터리한 삶을 담은 전쟁 첩보 실화 영화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베스트셀러인 니콜라스 다위도프의 ‘더 캐쳐 워즈 어 스파이: 더 미스테리어스 라이프 오브 모 베르그(The Catcher Was a Spy: The Mysterious Life of Moe Berg)’를 원작으로, ‘라이언 일병 구하기’ ‘쿠르스크’ ‘토르: 다크 월드’의 로버트 로댓이 각본을 담당해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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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2018 선댄스영화제 화제작이자 초호화 캐스팅으로도 눈길을 끈다.

먼저 ‘앤트맨’ 시리즈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앤트맨 역을 맡은 폴 러드가 주인공 모 베르그 역할을 맡았다. 폴 러드는 극중 조국을 위해 스파이가 된 미스터리한 천재 ‘모 베르그’로 분했다. 여러 나라의 언어를 구사하고 메이저리그 포수, 변호사, 교수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지성인의 역할이자 사랑하는 여인을 두고 이탈리아로 떠나는 가슴 절절하고 애틋한 연기를 선보인다.

여기에 ‘킹스맨’ 시리즈, ‘이미테이션 게임’ 등의 마크 스트롱이 독일 원자폭탄 제조의 키메이커이자 모 베르그의 타깃인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물리학 박사로 출연, 인상깊은 연기를 펼친다.

그 외 ‘프로메테우스’ ‘메멘토’의 가이 피어스, ‘잃어버린 도시 Z’와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의 시에나 밀러, ‘마션’과 인기 미드 ‘뉴스룸’ 시리즈의 제프 다니엘스, ‘노예 12년’ ‘사이드웨이’의 폴 지아마티, 칸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경력의 이탈리아 국민배우 지안카를로 지아니니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초호화 캐스팅이 완성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모 베르그’의 고뇌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스파이가 된 천재 야구 선수의 전쟁 첩보 실화’라는 카피 문구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실존 인물 ‘모 베르그’는 과연 어떤 인물인지, 메이저리그 야구선수에서 어떻게 스파이가 되었는지 등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면서 제2차 세계대전, 독일의 원자폭탄 제조를 막기 위한 숨 막히는 첩보전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전쟁 첩보 실화 ‘더 캐쳐 워즈 어 스파이’는 1월 31일에 개봉한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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