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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 8팀제에서 3부 9팀제로 조직재편…“건전한 게임생태계 마련에 노력”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1-31 16:47 KRD2
#게임물관리위원회 #조직개편
NSP통신-간담회 현장. (이복현 기자)
간담회 현장.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 위원장 이재홍)가 31일 서울 충정로 골든브릿지빌딩 지하회의실에서 언론사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새로운 미션과 비전선포, 그리고 조직개편 내용을 발표했다.

게임위는 게임물의 윤리성 공공성 확보를 통한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이라는 미션을 설정했고 게임산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건전한 게임문화를 이끄는 게임물관리 전문기관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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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를 실행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8팀제에서 3부 9팀제로 재편됐다.

먼저 정책과 교육기능 강화를 위해 경영기획부 내 정책기획팀과 교육사업팀을 신설했고, 등급분류와 사후관리부서를 게임물관리부로 통합했다. 또 자율지원부를 별도로 편성해 자체등급분류제도의 안정적 운영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NSP통신-이재홍 위원장. (이복현 기자)
이재홍 위원장. (이복현 기자)

이재홍 위원장은 “게임은 4차산업혁명의 중심이자 향후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이번 중장기 계획 수립을 통해 게임산업이 문화와 더불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게임생태계 마련에 힘쓰고 규제기관이 아닌 공공기관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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