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자전차왕 엄복동’ 정지훈 “실화 바탕 흥미로웠다…엄복동과 비교하기 힘들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2-20 16:04 KRD2
#자전차왕엄복동 #정지훈
NSP통신- (이복현 기자)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이 지난 19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지훈은 영화에 참여한 계기에 대해 “이범수 선배가 좋은 시나리오를 추천했고 읽는 도중에는 허구의 인물인 줄 알았다”며 “하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것에 흥미로웠고 엄복동이라는 인물이 더 알려졌으면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저는 대중의 사랑을 받는 입장으로 감히 그분에 비해서 제가 비교하면 초라하다”며 “저는 말 그대로 작품이나 앨범을 통해 사랑을 받는 것이다. 민족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높인 분과 비교하기는 힘들다”고 강조했다.

G03-8236672469

한편 ‘자전차왕 엄복동’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이 한국을 지배하기 위해 시행한 자전거 대회에서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을 거머쥔 엄복동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다. 오는 2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