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로드킬’이 지난 19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배수경은 영화 참여 계기에 대해 “첫 시나리오를 봤는데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하고 싶었다”며 “그리고 어릴 적부터 좋아했던 선배님들이 출연한다고 해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소희역은 “순수하면서도 묘한 신비감도 있는 인물”로 “이 인물을 또 언제 해볼까 하는 생각에 노출에 있었지만 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또 배수경은 촬영 시 힘들었던 점에 대해 “촬영 장면 중에 계곡장면을 마지막에 찍었다”며 “10월 초였던 것 같은데 반나절을 물속에 있어서 덜덜덜 떨면서 촬영한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한편 ‘로드킬’은 깊은 산속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남자가 한 가족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지만, 오히려 그곳에서 고립되면서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되는 공포 스릴러 영화다. 2월 21일 개봉.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