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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가 2019학년도 1학기 해외자매대학 교환학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한밭대학교)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가 지난 11일 ‘2019학년도 1학기 해외자매대학 교환학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학기에 한밭대에서 수학하는 외국인 교환학생들은 태국,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몽골,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8개 국가의 12개 자매대학에서 파견된 유학생 총 35명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교 소개, 학사제도 안내, 유학생과 재학생 간 교류 프로그램 소개와 더불어 한국에서의 유학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함께 수학하게 될 교환학생 상호간의 교류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이번에는 유성경찰서와 협조해 유학생들에게 성범죄, 사기, 절도 등에 관한 범죄 예방법, 범죄신고 요령 및 교통안전 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유학생들의 생활 안전에 중점을 뒀다.

최병욱 총장은 “한밭대에는 교환학생을 포함한 유학생들의 학교생활 및 유학생활을 도와주는 다양한 상호 공감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며 “학생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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