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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진 의원, 제조업 르네상스2030 전략 마련 촉구

NSP통신, 정효경 기자, 2019-03-22 08:5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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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고용진 의원실)
(고용진 의원실)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 노원갑)이 21일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자동차와 조선 생태계 조성방안 등 제조업혁신 전략에 대한 정부의 구상을 묻고 제조업 르네상스 2030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고용진 의원은 2기 경제팀의 핵심 화두는 제조업이라고 강조하며 정부의 제조업 대책이 실제 산업 현장에 체감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낼 것을 주문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주문한 ‘제조업 르네상스 전략’을 언급하며 경제부총리가 나서 산업생태계를 복원하는 한편 주력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복안을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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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선·자동차 산업에서 단가 후려치기 기술탈취 등이 수시로 벌어지며 산업생태계가 무너지고 있는 현장의 상황을 전했고 산업생태계 복안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홍 부총리는 정부와 관계부처가 함께 2030년까지의 제조업 전망·비전 분석을 포함해 핵심 업종별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올 상반기 내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더불어 이낙연 국무총리에게도 직접 제조업 르네상스 전략의 진행상황을 챙기고 산업·과학계, 정부 자문기구를 포괄하는 거버넌스를 꾸려 10년을 내다보는 제조업 르네상스 2030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고 의원은 또한 정책 제안으로 스마트공장 고도화와 제조 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업의 투자 촉진을 위해 연구개발(R&D)에 대해 세액공제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고용진 의원은 마무리발언을 통해 “제조업 르네상스 전략은 좌와 우의 문제도, 진보와 보수의 문제도 아니다”라며 “2030 제조업 강국을 위해 국회와 정부가 함께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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