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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 4월 개봉…첫사랑에 모든 걸 건 직진남의 로맨스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4-08 21:52 KRD7
#허니 #첫사랑 #직진남

풋풋한 학창시절의 첫사랑 기운 담은 메인 포스터 공개

NSP통신- (엔케이컨텐츠)
(엔케이컨텐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누적판매 200만 부를 돌파한 ‘메구로 아무’의 동명 만화를 실사화한 영화 ‘허니’가 4월 18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꿀처럼 달달한 순간을 담은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허니’는 문제아 외모와 달리 순수한 직진남 오니세와 ‘무서워’를 입에 달고 살던 소심 여고생 ‘고구레’의 꿀처럼 달달한 청춘 로맨스 영화다.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제목 ‘허니’처럼 달달한 고구레와 오니세의 로맨스를 대변하듯 꿀벌 일러스트와 벌집 구조의 배치가 눈길을 끈다. ‘첫사랑은 달콤하고 괴롭다’라는 카피는 고구레와 오니세의 로맨스가 순탄하지 않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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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 영화의 완벽한 싱크로율의 비결은 다름 아닌 주연을 맡은 두 배우, 겉으로는 불량스러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자상하고 순수한 반전매력을 지닌 오니세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히라노 쇼는 쟈니스 소속의 아이돌 그룹 King & Prince 멤버다. 그는 ‘허니’에서 첫 단독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는데, 훈훈한 외모와 이를 뒷받침하는 연기력으로 ‘꽃보다 남자’의 다음 시즌인 ‘꽃보다 맑음 ~넥스트 시즌~’에서 주연으로 캐스팅되는 등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팬층을 굳혀가고 있다.

오니세의 고백을 거절하지 못하는 소심하고 겁이 많은 고구레역의 타이라 유우나는 13살에 데뷔해 ‘사다코 3D’, ‘오늘은 키라군’, ‘미성년이지만 어린애는 아냐’, ‘리라이프’ 등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차세대 연기 퀸으로 성장했다. 그녀는 고구레역을 위해 처음으로 염색을 하고 20cm 이상 머리를 자르며 캐릭터에 흡수되는 열정을 보였다.

일본 청춘스타들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허니’는 달달한 로맨스와 함께 첫사랑의 기억을 강제 소환시키며 영화팬들에게 싱그러운 기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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