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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원풍물산 美 투자사, 임상1상결과 매우 긍정...투자의견도 ‘매수’로 상향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9-05-03 10:55 KRD2
#원풍물산(008290) #렐마다 #신약 #투자의견

안정성과 효용성 입증...렐마다 주가 올들어 52% 상승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원풍물산(008290)의 美 투자사이자 바이오회사인 렐마다 테러퓨틱스(RELMADA THERAPEUTICS)의 신약이 임상1상결과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미국의 투자사가 렐마다테러퓨틱스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했다. 이같은 소식으로 원풍물산의 주가가 상승세다.

원풍물산의 주가는 3일 오전 10시 53분현재 3.98% 상승한 3400원을 기록중이다.

렐마다는 자사의 신경성통증치료 신약 D-메타돈(REL-1017)이 임상1상에서 환각이나 정신분열의 큰 부작용이 없이 안전성과 효용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임상1상결과는 저널 오브 클리니컬 사이코파마콜로지(Journal of Clinical Psychopharmacology)에 게재됏다. 또 기존에 개발된 메타돈보다도 약효효과(pharmaceutical profile)가 다르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렐마다측은 이같은 결과에 고무돼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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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마다의 오타비오 비톨로 연구개발 책임자는 "더 진전된 결과를 보기 위한 임상2상이 올 상반기안에 끝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의 기업분석 전문기관인 밸류엔진은 1일자 보고서에서 렐마다의 투자의견을 중립(hold)에서 매수(buy)로 상향조정했다. 렐마다의 주가는 올 초 1.15달러에서 2일 1.75달러에 마감해 올들어 주가가 52% 상승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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