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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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지난해 100억원이상의 적자를 기록한 필룩스의 주가가 3일연속 하락하고 있다. 3일엔 주가가 12% 넘게 폭락하고 있다.
필룩스(033180)의 주가는 3일 오후 1시 48분 12.85%가 폭락한 7190원을 기록중이다. 3일연속 하락세다.
필룩스는 지난해 110억원규모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면서 적자로 전환했다. 필룩스는 지난해 미국의 바이오회사인 바이럴진을 인수하면서 바이오사업에 본격진출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으로 필룩스는 바이럴진의 지분 85%를 보유하고 있다. 바이럴진은 최근사업년도에 26억원 규모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럴진에 대한 정보는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 3일 현재 바이럴진의 회사 홈페이지는 ‘공사중(under construction)’으로 나와있어서 회사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알수가 없는 상황이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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