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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신규 단지 보안 강화…자사 보안시스템 5ZSS 적용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6-20 09:4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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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보안시스템 5ZSS (대우건설)
보안시스템 5ZSS (대우건설)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대우건설(047040)이 자사 보안시스템인 5ZSS(Five Zones Security System)를 업그레이드해 신규 분양단지에 적용한다. 5ZSS는 단지를 5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단지 외곽에서부터 세대 내로 진입할 때까지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보안시스템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5ZCS와 강화된 보안시스템인 5ZSS로 쾌적한 주거환경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편리한 푸르지오를 구현할 것이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스마트홈 시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옥외 공용부 CCTV의 설치 장소를 늘려 단지 내 보안 취약지역을 최소화시켰다. 쓰레기 보관소나 무인택배함 등 입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도 CCTV를 기본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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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빛이 거의 없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식별이 가능하도록 저조도 컬러영상표출(Starlight) 기능을 모든 CCTV에 적용했다.

차량 주/부출입구, 보행자출입구, 어린이놀이터, 독서실, 옥상 출입구, 엘리베이터 내부 등에는 지능형 CCTV를 설치해 거동 이상자의 배회, 불법주정차 감시, 카메라 훼손 등의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관리자에게 즉시 알려주는 시스템을 적용한다.

지하주차장에는 신속하게 주차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주차유도시스템을 적용한다. 기존 지하주차장 비상벨은 버튼을 직접 눌러 동작하는 시스템으로 위급 상황 시 사용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해 스마트폰으로 원격에서 동작할 수 있는 비상벨 시스템을 도입했다.

공동 현관에는 IoT 모바일 방식의 원패스 시스템을 적용하여 동 출입문 비밀번호 누출로 인한 외부인 침입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했다.

공동 현관 출입구에서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에 원패스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스마트폰만 소지하고 있어도 자동문이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호출되는 방식이다.

5ZSS는 현재 수주 추진 중인 고척4구역과 분양예정인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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