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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코리아 창원공장 준공식

[경남=DIP통신] 박광석 기자 = 이엠코리아(대표 강삼수)의 경남 창원시 성산구 남산동 창원공장 준공 기념식이 14일 오후 2시 박완수 창원시장,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과 협력업체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엠코리아는 지난 87년 동우정밀로 시작할 당시 48명이던 종업원이 현재 200여명까지 늘어나 지역 고용 창출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그 동안 산학협력, 클린사업장 등 13개 분야 인증과 브라운가스 혼합장치, 확장형 전해도 등 7개 분야 특허획득, ISO14001 싱글PPM 등 8개 분야 품질경영 인증 등 28개 분야에 특허와 인증을 받아 은탑 산업훈장과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하는 등 유망기업으로서 성장을 거듭해 왔다.

이엠코리아 창원공장은 수소플랜트, 원자력발전설비 등 대형 가공물 신규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협소한 웅남동 기존 공장을 매각하고 남산동으로 신축(1만9207㎡) 이전한 것이다.

창원시 기업사랑과 이순자 기업지원담당은 “이번 이엠코리아 창원공장 신축 이전으로 기존 가동능력의 5배 이상 생산능력이 향상돼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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