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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최유진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LH(사장 변창흠)는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19)’의 국민참여 행사인 ‘스마트시티 토크살롱’을 9월 5일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스마트시티 토크살롱’은 인문학적 해석과 시각을 바탕으로 스마트시티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인기 TV프로그램인 ‘알쓸신잡’을 통해 잘 알려진 정재승 교수(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MP)와 AI‧모빌리티 분야의 전문적 지식을 갖춘 장동선 박사가 연사로 나선다.

주제토크 이후에는 스마트시티와 관련한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스마트시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Q&A)’와 연사들이 퀴즈를 제시하고 정답자에게 상품을 전달하는 ‘기프팅 퀴즈쇼’ 등의 세부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시티에 관심 있는 사람은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석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스마트시티의 주인이 국민임을 인식하고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나오길 기대한다”면서, “토크살롱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컨퍼런스와 전시가 개최되는 ‘WSCE 2019’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최유진 기자 yujin.cha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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