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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팜 투자사 카스피안, 오일 상업생산 폭증...4만베럴 돌파로 한달에 21억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9-10-10 09:47 KRD2
#대한뉴팜(054670) #유전 #오일 #카스피안

9월 카자흐스탄서 상업생산 4만826베럴...진행중인 9개 유정도 올말 완료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대한뉴팜(054670)이 투자한 오일광구인 카자흐스탄 BNG광구에서의 9월 상업생산량이 4만베럴을 돌파해 매우 상당하게(significantly)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생산량중 3분의1은 상승된 국내가격으로, 3분의 2는 국제가격으로 수출됐으며 ‘추가로 진행중인 유망한 9개유정의 탐사’도 올해말에 완료될 예정이어서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뉴팜이 지분을 보유한 영국의 에너지회사인 카스피안 선라이즈Caspian Sunrise Plc)는 9월중 BNG광구의 생산량이 4만826베럴로 8월의 3만536베럴에 비해 16%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같이 오일생산량이 증가한데는 141광구와 145광구의 생산증가에 힘입은 것이다.

생산량중 3분의1은 카자흐스탄 국내가격으로 판매됐으며 3분의 2는 국제가격으로 수춫됐다고 카스피안측은 밝혔다. 국내판매가격도 베럴당 20.5달러로 8월의 20달러보다 올랐다. 수출가격은 평균 55.5달러선이다. 이를 감안하면 9월중 BNG광구에서만 약 21억원규모의 수익이 발생한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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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소식이 발표된 당일 런던증시에서 카스피안의 주가는 장중 6%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한편 유망한 MJF구조에서의 6개 유정이 탐사준비를 하고 있으며 나머지 3개도 모두 올해말까지 시추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카스피안측은 말했다. MJF의 시추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카자흐스탄에서의 오일생산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대한뉴팜은 3분기까지 영업이익이 108억, 순익이 66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영업이익은 14.5%, 당기순익은 흑자전환으로 지난해 전체수치를 뛰어넘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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