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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다산네트웍스(039560)가 투자한 미국의 나스닥상장사 다산존솔루션스가 3분기에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월가가 예상하고 있다. 이같은 부정적 기대감이 다산네트웍스의 주가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월가에선 다산존솔루션스(DASAN Zhone Solutions)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을 -0.03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다산네트웍스의 주가는 다산존솔루션스의 부정적 실적예상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월 16일 장중 9900원을 돌파했던 주가는 7일 7740원까지 하락했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다산네트웍스는 6월말 기준 다산존솔루션스에 지분 44.4%를 보유하고 있다.

다산존솔루션스는 11월 12일 오후 5시(미 동부시각) 컨퍼런스콜을 통해 실적을 발표할 계획이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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