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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제1탄, 14번째 극장판 유야마 감독 인터뷰 공개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1-12-15 15:27 KRD7
#포켓몬스터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극장판시리즈 애니메이션 <극장판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제1탄> ‘비크티니와 흑의 영웅 제크로무’, ‘비크티니와 백의 영웅 레시라무’가 개봉을 앞두고 지난 1998년 일본에서 개봉한 첫 작품 ‘뮤츠의 역습’ 이래 14년 동안 <극장판 포켓몬스터>를 책임져 온 유야마 쿠니히코 감독의 인터뷰를 전격 공개했다.

‘안녕하세요?’’라는 유창한 한국말 인사로 시작되는 이번 인터뷰 영상에서 유야마 감독은 옆집 아저씨와도 같은 푸근한 인상에 이번 극장판에서 대활약하는 환상의 포켓몬, 비크티니의 인형을 안고 등장해 친근함을 더하고 있다.

1998년 극장판 포켓몬스터 첫번째 작품 ‘뮤츠의 역습’부터 올해까지 변함없이 감독을 맡아 매년 관객들에게 새로운 모험을 선보이고 있는 유야마 감독은 아르바이트로 동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동화 그리기를 담당한 것이 계기가 되어 애니메이터로 활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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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은하철도999>로 연출가 데뷔, 1982년 총감독을 담당했던 <요술공주 밍키>로 주목 받은 일본의 대표적 애니메이션 감독.

이미 내년 여름에 일본에서 선보일 <극장판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새로운 시리즈의 준비에 여념이 없는 와중에 이번 작품의 한국 개봉을 맞아 특별히 인터뷰에 응한 그는 때때로 ‘제작 영상을 보면서 이 영상이 ‘비크티니와 흑의 영웅 제크로무’인지 ‘비크티니와 백의 영웅 레시라무’인지 가끔 헷갈릴 때가 있었습니다.’ 라며 2작품을 동시에 제작했던 이번 작품의 준비 과정이 순탄치 않았음을 밝히기도.

한편 영화에 등장하는 마을 ‘아인트오크’는 프랑스의 니스, 그리고 ‘대지의 검’은 여행객들에게 너무나도 유명한 프랑스의 몽 생 미셀 등지로의 로케이션 헌팅을 통해 탄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더불어 이번 작품에 첫 등장한 비크티니에 대한 친절한 소개와 놓치지 말아야 할 명장면 등 이번 특별 인터뷰 영상은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소중한 선물이 될 전망.

시리즈 사상 최초의 2작품 동시개봉과 대한민국 대표 성우들의 더빙 참여 등으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이번 <극장판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제1탄>은 오는 12월 22일, 지우와 피카츄 일행이 ‘아인트오크’에서 환상의 포켓몬 비크티니와 함께 펼치는 모험과 감동을 ‘비크티니와 흑의 영웅 제크로무’와 ‘비크티니와 백의 영웅 레시라무’ 두 가지 버전으로 선사할 예정이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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