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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주담대 금리 2.45%…하락세 유지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0-01-30 14:0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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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한국은행 제공)
(한국은행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지난해 12월 신규취급액 기준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금리가 2.45%로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발표한 ‘2019년 12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신규취급액기준 예금은행의 주담대 평균금리는 2.45%로 전월인 2019년 11월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다만 2019년 10월은 2.50%, 2018년 12월은 3.19%로 꾸준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1.60%로 전월대비 2bp 하락했으며 대출금리는 연 3.22%로 전월대비 4bp 상승했다. 저축성수신금리의 순수저축성예금은 3bp 하락했고 시장형금융상품은 1b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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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의 기업대출은 7bp 상승했고 가계대출은 2bp 상승했다.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 차이는 1.62%p로 전월대비 6bp 확대됐다.

잔액기준으로 봤을 때 총수신금리는 연 1.23%로 전월대비 4bp 하락했으며 총대출금리는 연 3.40%로 전월대비 2bp 하락했다.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 차이는 2.17%p로 전월대비 2bp 확대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의 경우, 1년만기 정기예탁금 기준 예금금리는 모두 하락했고 일반대출 기준 대출금리는 상호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상호저축은행은 예금금리 4bp가 하락했고 대출금리는 31bp 하락했다. 신용협동조합은 예금금리가 4bp 하락한 반면 대출금리는 1bp 올랐다. 상호금융 예금금리는 2bp 하락, 대출금리 2bp 상승했고 새마을금고는 예금금리 2bp 하락, 대출금리 6bp가 올랐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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