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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국진 자유한국당 고양시병 예비후보, 야권 단일후보 추천 주장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02-18 11:1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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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최국진 자유한국당 고양시병 예비후보
최국진 자유한국당 고양시병 예비후보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최국진 자유한국당 고양시병 예비후보가 고양시 시민·사회단체가 고양시병 야권 단일후보로 추천받았다고 주장하며 제21대 총선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17일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고양시민과 함께 3기 신도시를 막아낼 것과 베드타운으로 전락한 일산신도시에 고부가가치 산업 중심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3기 신도시 반대를 중심으로 야권 후보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지역 시민·사회단체인 ‘3기 신도시 철회를 위한 시민참여총선후보 추천위원회(약칭 3철추)’가 최국진 예비후보를 고양시병 지역구 야권 단일후보로 추천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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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 예비후보는 “30년 전 자급자족 기능을 갖춘 수도권의 중심도시로 시작한 일산과 분당의 현재 모습은 하늘과 땅 차이다”며 “분당은 판교를 중심으로 ICT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한 반면, 일산은 변변한 대표산업이 없는 베드타운에 머물러 지역발전이 심각하게 정체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산 발전이 정체된 이유는 ‘정치’가 제 역할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며 “일산은 그동안 지역 연고가 없는 ‘뜨내기 정치인들’의 전략공천지역으로 활용되고 지역 국회의원들은 지역을 방치하는 모습이 지속되어 왔다”고 비판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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