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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시민연대 정연숙 국장이 고양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중이다. (행동하는시민연대)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 시민단체 행동하는시민연대(국장 정연숙)가 19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청 앞에서 고양시의회가 이재준 고양시장 사퇴 권고 결의안을 통과 시킬것을 촉구하는 시위를 진행 중이다.

현재 고양시의회 미래통합당 소속 시의원 8명은 이재준 고양시장 사퇴 권고 결의안을 처리하기 위한 임시회 개최를 요구하고 있으나 임시회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정의당이나 더불어 민주당 소속 시 의원들 중 3명 이상의 동의가 필요한 상태다.

특히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 고위 공무원 채용비리와 관련해 고철용 비리척결본부장의 고발에 의해 현재 피 고발인 신분으로 수사 대상이다.

한편 고철용 비리척결본부장은 18일 고양시의회 홈페이지 ‘의회에 바란다’ 게시판에 ‘제1탄 고양시장 부정선거 각서 파동-바보시장과 울보시장’ 제하의 건의문에서 이 시장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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