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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니

농협은행 소진공 대출 확대…“지방 편리함 확대”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0-04-14 15:02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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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NH농협은행 계좌를 보유한 고객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코로나19 직접대출’ 신청이 가능해졌다.

농협은행은 소진공과 펌뱅킹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13일부터 농협은행 계좌로 소진공 직접대출 신청이 가능해졌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소진공 대출은 KB국민‧신한‧하나‧우리‧IBK기업‧BNK경남‧DGB대구은행 등 7개 은행 중 1곳의 계좌를 보유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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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NH농협은행 계좌 보유 고객도 대출 신청이 가능해 총 8곳 은행의 계좌 보유 고객이 소진공 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지방의 경우 타 시중은행의 계좌 없이 농협은행 계좌만 갖고 계신 분들도 많다”며 “급박한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 분들께서 다른 은행의 계좌를 개설할 필요 없이 농협은행의 통장사본으로도 소진공 대출을 신청할 수 있도록 편리성이 개선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진공 ‘코로나19 직접대출’은 신용등급 4~10등급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연 1.5% 이율에 1000만원까지 대출가능하며 전국 62개 소진공 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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