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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이배 “신한금투 라임 보상, 피해자 입장에서 만족스러운가”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0-05-20 18:34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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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채이배 의원이 라임사태에 대해 투자자의 입장에서 접근해야한다고 지적했다.

경제민주주의21과 함께 ‘라임사태의 전개와 정책과제’ 토론회를 개최한 채이배 민생당 의원은 라임사태에 대해 “비단 처음 있는 일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채이배 의원은 이런 문제가 “투자자들의 입장보다는 더 많은 실적을 쌓기 위한 금융사의 무리한 판매와 그 과정에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기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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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한금융투자에서 제시한 보상에 대해 “피해자 입장에서 과연 만족스러운가 하는 부분이 있다”며 실체적 진실이 무엇인지 밝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는 29일 이후로는 국회의원이 아니겠지만 투자자 입장에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경제개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이배 의원은 지난 18일 공인회계사회 회장 선거에 후보로 등록한 바 있다

한편 신한금투는 지난 19일 이사회를 통해 라임국내펀드와 무역금융펀드에 대해 보상안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신한금투는 투자자와 펀드 유형에 따라 20%부터 70%의 차등적인 보상비율과 국내펀드는 손실액기준, 무역금융펀드는 원금을 기준으로 보상이 이뤄지고 추후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 결과에 따라 재정산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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