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 투시도(이미지=HDC현대산업개발)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 수원과 울산에서 진행한 분양이 흥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실시 된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 그리고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의 청약에서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 각각 해당 지역 1순위와 전 타입 마감을 달성했다.

2023년 7월 입주 예정인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는 지하 4층~지상 25층, 30개 동, 전용면적 39~103㎡ 총 3432가구 규모로, 이 중 216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이달 8일이며, 정당계약은 20일~31일까지 진행된다.

같은 날 실시 된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의 청약에는 총 377실 모집에 1만1971건이 접수돼 평균 31.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59㎡B타입과 전용 59㎡C으로 구성된 3군으로 87실 모집에 3487건이 접수돼 40.08대 1을 기록했다.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동 196-21번지 일대에 짓는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36층, 2개 동, 총 377실 규모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일, 정당계약은 7일~8일이다. 2024년 1월 입주 예정이다.

상반기 총 5개 단지 3417가구를 공급한 HDC현대산업개발은, 하반기에는 이달 수원 ‘아이파크 캐슬 3단지’와 개포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를 시작으로 서울 및 수도권에서는 개포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둔촌 주공 재건축 등과 더불어 용현 학익 도시개발지구 등의 공급이 예정돼있다. 지방에서도 청주 ‘가경 5단지’, 부산 ‘거제 2구역’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아이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 투시도(이미지=HDC현대산업개발)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