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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온비드, 누적 거래 ‘43만건·80조원’ 돌파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7-09 11:39 KRD7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80조원
NSP통신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의 공공자산 처분시스템인 온비드가 2002년 서비스 개시 이후 18년 만 누적 거래금액 80조 원, 총 거래 건수 43만 건을 돌파했다.

이번 누적 거래금액 80조 원 달성은 지난해 1월 말 누적 거래금액 70조 원을 달성한 지 1년 5개월 만이다. 60조 원에서 70조 원을 달성하는데 1년 9개월이 소요된 것에 비해 4개월 단축됐다.

온비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지난해 대비 부동산 거래 건수가 2%p 상승한 30.7%, 거래금액은 10%p 상승한 90.6%로 나타났다. 평균 경쟁률도 3.7대 1에서 7.2대 1로 크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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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온비드에서 연간 7000대 이상 거래되는 자동차는 올해 상반기 평균 경쟁률이 10.5대 1로 공매물건 중 가장 인기가 높았다. 공매로 올라오는 자동차는 대부분 정부나 공공기관 등이 사용하던 관용차로 관리상태가 양호하고 가격도 저렴해 매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2019년 이후 최고가 낙찰 물건은 지난해 5월 1조956억 원에 낙찰된 국방시설본부의 서초동 부대 부지다. 최고경쟁률 물건은 올해 4월 낙찰된 수원 장안구 아파트로 3869대 1을 기록했다.

남궁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온비드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누적 거래금액 80조 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온 국민에게 사랑 받는 온비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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