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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하만의 오디오 브랜드 JBL이 사운드바인 ‘JBL 바 9.1’을 출시했다.

JBL 바 9.1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와 DTS:X 기술이 적용된 무선 5.1.4 채널 3D 입체음향이 가능하다. 출고가는 139만원이다.

사운드바 본체에는 고음을 처리하는 트위터 3개, 풀레인지 드라이버 2개, 레이스트랙 드라이버 4개가 내장돼 있다. 또 별도 분리 가능한 서라운드 스피커에는 풀레인지 드라이버 1개, 트위터 1개를 각각 탑재했다.

사운드 바 양쪽에 위치한 두 개의 분리형 위성 서라운드 스피커는 무선으로 연결이 가능하고 최대 10시간 사용 가능하다.

연결 방식은 옵티컬, HDMI, ARC 등의 기존 유선 연결방식 뿐 아니라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Wi-Fi)를 기반으로 한 크롬캐스트(Chromecast), 에어플레이 2(Airplay 2)도 지원한다. 특히 JBL Bar 9.1은 돌비 비전(Dolby Vision) 4K 패스스루를 지원해 4K 고화질과 돌비(Dolby)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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