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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효성티앤씨(298020)의 3분기 영업이익은 345억원(QoQ 흑전, YoY -63%)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은 확실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과거 대비 실적의 눈높이는 다소 낮아졌다.

가동률 회복은 나타나고 있으나 정상 가동률에 도달할 정도의 의류 수요 환경은 아직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원재료 BDO, MDI, CPL, MEG, TPA 모두 약세이기에 저가 원재료 투입효과는 유효하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핵심인 스판덱스 가동률은 5월 70%를 저점으로 6월 75%, 현재 90% 수준으로 상승했고 나일론/폴리에스터 가동률 또한 최저 가동률 50%를 기록한 이후 현재 70% 수준까지 회복한 상황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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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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