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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게임빌 “자사 IP의 캐주얼게임·글로벌 IP 활용한 대작 포함 총 3종 준비중”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8-11 11:57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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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게임빌이 올 2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우선 하반기 신작에 대해 게임빌측은 “프로젝트 카스고는 올해 소프트론칭을 거쳐 내년 1월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라며 “신작에 대한 준비는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라인업은 공개 시점이 오면 설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게임빌은 “대략적으로 기존 게임빌 IP를 활용한 캐주얼 게임, 글로벌 유명 IP를 활용한 대작 수집형 RPG를 포함 총 3종을 준비 중”이라며 “내후년에는 이미 발표한 ‘월드 오브 제노니아’를 컴투스에서 개발해서 게임빌이 퍼블리싱을 담당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 “이외 계속해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연간 기준으로 3종 정도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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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자리에서 게임빌은 올 인력 등에 대해 “2분기 연봉을 조정하면서 1분기 소급분이 같이 지출돼 인건비 큰 차이가 없다”며 “3분기는 인건비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더불어 “현재로서는 대규모 개발이 필요한 게임에 투자하기 보다는 최신 트랜드에 적합한 장르의 게임 발굴하거나 국내에 출시된 게임 중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게임의 글로벌 출시를 통해 매출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분기 실적이 향상에 대해 “2분기 들어 두드러진 것은 2개의 야구 게임이다. 50% 이상의 매출 상승이 국내·해외에서 발생했다”며 “자체 게임 서비스 매출 외에도 해외 법인에서 발생하는 게임 관련 매출들이 있기 때문에, 이 두 가지(야구, 해외 법인) 요인이 2분기 게임 매출 성장을 드라이브했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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