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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밴드 형제 그룹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CNBLUE)가 음악과 학업 외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모범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두 밴드의 멤버들은 바쁜 국내외 음악활동으로 잠시 짬을 내기도 어려운 스케쥴 속에서도 현재 재학중인 경희 사이버대학교의 강의를 스마트 기기를 통해 모바일 수강하며, 학업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또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모금운동을 위해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는 자신들의 재능을 기꺼이 기부해 참여함으로써 장학금 확충에 기여하는 등 대학이 추구하고 있는 ‘도움과 나눔’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훈훈한 모습이다.

두 밴드 멤버들은 “앞으로도 계속해 학업과 함께 틈틈이 대학 학생회와 학과에서 주관하는 소외된 학생을 위한 나눔 행사에 동참할 계획이다”며 “더 나아가 국제 기아 대책 등을 위한 의미있는 국제구호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조심스런 바람을 전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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