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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전문 ‘토스증권’ 본인가 획득…2030 밀레니얼 세대 초점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0-11-18 16:3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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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박재민 토스증권 대표 (토스 제공)
박재민 토스증권 대표 (토스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토스가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증권업 진출을 위한 투자중개업 본인가를 획득하며 ‘토스증권’이 내년 초 서비스를 개시할 전망이다.

본인가를 획득한 토스준비법인은 이달 중 ‘토스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내년 초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토스증권은 비바리퍼블리카의 지분율 100% 계열사로 자본금은 340억원, 직원수 80명이며 일반투자자와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증권의 중개 (브로커리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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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은 국내 주식 중개를 시작으로 향후 해외주식 중개, 집합투자증권(펀드) 판매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2030 밀레니얼 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적인 디자인의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와 기존 증권사 리서치 자료와 차별화 된 투자 정보, 핀테크 기업 특유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빠른 실행속도를 경쟁력으로 편리하고 건전한 투자 환경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토스증권은 오프라인 지점이 없는 모바일 증권사로 출범해 계좌 개설부터 투자까지 모든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특히 1800만 가입자 중 1000만명이 20~30대인 토스 플랫폼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박재민 토스증권 대표는 “투자 입문자의 시각에서 MTS의 모든 기능을 설계하고 메뉴의 구성이나 명칭, 투자 정보의 탐색 등 주요 서비스를 완전히 새롭게 구성했기 때문에 기존 증권사의 MTS가 복잡하게 느껴졌거나 주식에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던 투자자에게 토스증권이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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