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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미국·유럽’ 등지서 공기기술 레퍼런스 확대 가속화↑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20-11-25 14:22 KRD7
#올스웰 #공기기술 #공기유동제어기술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바이든 후보자 당선 이후 자사 산업공기기술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바이든 당선인이 2025년까지 탄소배출이 많은 국가나 기업의 제품에 대해 관세를 매겨 가격경쟁력을 낮추는 ‘탄소국경세 도입’을 후보자 공약으로 내건데 따라 주요 탄소배출국들이 이 문제 해결을 우선과제로 삼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로 인해 발빠른 대책 마련에 나선 이들 국가의 탄소 배출이 많은 중후 장대형 제조기업에서는 최근 미국의 한 철강기업으로부터 제선공정 환경개선 문의를 받아 프로젝트 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올스웰의 공기유동 제어기술에 주목해 문의를 해오고 있다는게 이 업체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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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측에 따르면 이번에 제안이 들어온 미국 철강업체 제선공정은 내화물 폐기처리장의 분진 비산방지 프로젝트로 작업환경 개선 및 보건 및 환경법규 만족을 목적으로 의뢰된 사항이다.

내화물은 그 특성상 폐기물을 처리시 대량 분진이 발생되기 때문에 작업자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조업 시야를 가려 작업환경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NSP통신-▲올스웰의 공기유동제어기술이 적용된 전기로공정. 천장부가 보일 정도로 개선된 공기질을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 올스웰)
▲올스웰의 공기유동제어기술이 적용된 전기로공정. 천장부가 보일 정도로 개선된 공기질을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 올스웰)

올스웰의 공기유동 제어기술은 이러한 비산 분진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율성이 있는 것으로 공기정화장치는 필터 방식이 아닌 싸이클론 방식을 채택해 기존 설비 대비 정화 효율을 99%이상 보장하며, 이는 일반적인 설비 대비 상당히 높은 수준의 정화효율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올스웰 관계자는 “지난 2019년부터 중국과 유럽의 대형 철강회사에서도 사업에 대한 문의가 있어왔던 부분이기에 그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함께 개선에 대한 실증작업을 꾸준히 해왔다”라며 “올스웰의 산업공기기술 분야에서 공기유동제어 기술은 공간의 특정 구간에 공기유동을 만들어 공기의 질을 고객이 요구하는 정량화된 수치로 보증한다. 또한 포집된 공기를 올스웰이 설계한 공기정화장치로 처리하여 비산되는 분진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고 설명했다.

미국과 유럽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해외의 한 철강전문 컨설팅 업체는 “올스웰의 정밀한 설계기술과 엔지니어링 방식에 대해 오랜 기간 검증을 마치고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협력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한편 올스웰은 기존 국내외 압연공정 뿐 아니라 제선 뿐 아니라 제강, 연주공정까지 철강제조공정 전체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해 철강 산업에서 공기기술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굳히고,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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