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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올스웰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은 이달 초 서울 COEX에서 이틀간 열린 ‘NextRise 2023 Seoul’(넥스트라이즈 2023 서울)에 참가해 국내 최초로 확보한 공기유동제어기술에 대해 알렸으며, 유의미한 성과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넥스트라이즈는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더불어 국내외 대기업·중견기업들과의 사업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페어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은행과 무역협회 주관으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벤처기업협회, 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 주최 기관으로 참여한 가운데 약 450여개 스타트업의 홍보부스가 전시됐다. 또 대기업, 실리콘밸리 VC 등 글로벌 생태계 관계자가 대거 참여하는 등 1:1비즈니스 밋업과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됐다.

올스웰은 신용보증기금의 추천을 받아 이번 전시회 부스에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업체에 따르면 전시회 기간 동안 현대자동차, LG 디스플레이, CJ 피드앤케어 등 여러 분야의 대기업 관계자들로부터 공기유동제어기술에 대한 관심을 받았다. 또한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춘 저탄소 발전과 ESG 경영, 환경 개선과 관련해 문의가 집중됐으며, 1:1 밋업을 통해 외국계인 M사와 기술 협업 및 시스템 보급 관련에 대한 협의를 나눴다.

강연수 대표는 “이번 전시회 참가는 각기 다른 산업 분야에서 다양하게 올스웰의 공기유동제어기술에 대한 수요가 있는 것을 확인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기술 고도화 및 사업 공고화를 강화해 기업 브랜드파워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스웰은 지난 2015년에 설립된 공기유동제어기술을 보유한 전문 엔지니어링 업체로 철강 산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유해물질 제거 솔루션과 미세먼지 저감과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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