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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광, 4일 데뷔 첫 미니앨범 온·오프라인 동시 발매..타이틀 곡은 ‘카발레’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20-12-04 15:48 KRD7
#류지광 #데뷔 #첫미니앨범 #카발레
NSP통신-▲가수 류지광 (아랑엔터테인먼트)
▲가수 류지광 (아랑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동굴 보이스’로 여심을 저격하고 있는 류지광이 첫 앨범을 내놨다.

4일 소속사 아랑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미스터 트롯’에 출전해 매력적인 저음의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을 인정받은 류지광이 데뷔 첫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이날 정오 온, 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된 류지광의 이번 첫 번째 미니앨범에는 2번 트랙의 타이틀 곡 ‘카발레’ 외 ‘5호선 여인’ ‘정 주고 간 여인’ 등 다양한 성인가요들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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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레’는 성인가요계 미다스로 평가받는 윤명선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위대한 형제, 멧돼지가 편곡을 맡아 기대감을 주고 있다. 노래를 듣고만 있어도 화려한 무대가 그려질 만큼 강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번 트랙 ‘5호선 여인’은 지난 5월 11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 곡으로 류지광의 보이스에 반한 추가열이 선물해 화제가 됐던 곡으로 히트제조기 작사가 이건우의 트렌디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첫사랑의 설렘부터 이별의 아쉬운 눈물까지 담아낸 노랫말이 뉴트로의 진수를 보여준다.

NSP통신-▲류지광 첫 번째 앨범 재킷
▲류지광 첫 번째 앨범 재킷

3번 트랙 ‘정 주고 간 여인’은 정통 트로트곡으로 배호의 ‘돌아가는 삼각지’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등 40여 년 동안 모두 2000여 곡을 만든 작곡가 배상태가 류지광에게 선물한 곡이다. 편곡은 ‘유산슬’을 탄생시킨 정경천 작곡가가 맡았다.

‘21세기 배호’라 불리는 류지광의 중저음 매력과 깊은 감성을 느껴볼 수 있는 이번 앨범은 그의 화보와 앨범 발매소감, 가수로서의 다짐 등도 담겨 팬들의 소장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한편 K-트로트 지역 대항전인 MBC ‘트롯트의 민족’에서 경상 팀 부단장을 맡아 활약중인 류지광은 오는 7일 방송예정인 ‘가요무대’에 올라 특유의 감성과 가창력으로 시청자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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