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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대세돌’ 인피니트가 상상초월 컴백 쇼케이스 미션을 완수하고, 가요계 정복에 나섰다.

인피니트는 지난 15일 세 번째 미니앨범 ‘인피니티즈(INFINITIZE)’를 발매하고 오전 9시 광주를 시작으로 한 부산 대구 대전 서울에 이르는 ‘1일 5개도시 투어 컴백쇼’인 ‘원데이 논스톱(One Day Nonstop)’ 쇼케이스를 무사히 마쳤다.

이번 쇼케이스는 전용헬기를 통해 인피니트 멤버들이 마치 한 편의 첩보영화를 연상케하는 팬들과의 숨가쁜 추격전을 펼쳐내며, 새 앨범 타이틀곡 ‘추격자’의 의미를 담아냈다.

이 날 쇼케이스를 위해 동원된 취재진, 팬, 스태프, 이동 및 공연 장비 등은 그 규모면에서 아시아 쇼케이스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인피니트는 아이돌그룹 중 가장 화려하면서도 가슴뛰는 컴백 신고식을 치른 팀이됐다.

인피니트는 쇼케이스를 통해 앨범 타이틀곡 ‘추격자’ 뮤직비디오 풀버전과 라이브 무대를 처음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화답했다.

인피니트의 활동 곡 ‘추격자’는 최고의 파트너십을 유지중인 스윗튠(Sweetune)의 작품으로 현대적이고 세련된 비트감에 묘하게 대비되는 한국적인 정서의 가사체와 선율이 돋보이는 곡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수많은 여심을 흔들었던 곡 ‘내꺼하자’와는 또다른 느낌의 쿨한 사랑표현과 인피니트 음악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구성으로 멤버들의 다양한 색깔을 표현해내 주고 있어 빅히트가 예고되고 있다.

전곡 모두가 타이틀 곡으로 손색이 없다는 소속사의 자신감처럼 이번 인피니트 미니앨범에는 ‘추격자’외 아름다운 선율과 가슴 따뜻해져오는 노랫말이 8,90년대의 향수를 부르는 곡 ‘With…’(위드)부터 아름다운 스트링의 선율과 강한 비트의 어우러짐이 이들의 매력을 대변하는 곡 ‘Feel so bad’(필 소 배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개성넘치는 6곡 등 모두 7곡이 오롯이 담겨있다.

이 날 공개된 앨범을 접한 팬들은 “타이틀 곡 ‘추격자’도 좋지만, 모든 곡이 한결같이 좋다”, “엄지손가락이 절로 치켜 세워지는 앨범이다”, “기대 이상의 고퀄리티 앨범, 인피니트 가요계 정복은 시간문제” 등 폭발적인 반응으로 인피니트의 컴백을 반기고 있다.

한편 인피니트는 타이틀곡 ‘추격자’로 이번 주 음악방송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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