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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볼리션: 미래를 보는 자’가 오늘 3월 31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포스터 공개했다.

‘볼리션: 미래를 보는 자’는 예지력을 통해 자신의 죽음을 목격한 ‘제임스’가 예지와 달리 연인을 잃게 되면서, 비극적인 운명을 바꾸기 위해 과거로 뛰어들게 되는 타임리프 SF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볼리션: 미래를 보는 자’의 메인포스터는 죽은 연인을 살리기 위해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하지만 자신이 저지른 사건들로 인해 혼란에 빠진 제임스와 이를 압도하는 거대한 눈동자를 통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더해진 “나의 죽음을 본 순간, 모든 것이 틀어졌다”는 카피는 앞으로 제임스에게 벌어질 충격적인 사건들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영화 ‘볼리션: 미래를 보는 자’는 과거로 시간 이동을 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흥미진진한 전개가 관전 포인트다. 여기에 인류의 오랜 의문 중 하나인 ‘인간의 미래는 운명인가 자유의지인가’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보여주며 신선함도 선서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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