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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누리, 전자도서관 솔루션 태국 대학에 직수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1-04-13 08:37 KRD7
#퓨쳐누리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퓨쳐누리(대표 추정호)는 태국의 탐마삿대학교 도서관(관장 에까린 요라빌)과 전자도서관 솔루션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탐마삿大는 5개의 캠퍼스에 학생 수는 약 5만 명 수준으로 정치학, 법학, 경영학 분야의 유명세로 올해 대학평가에서 태국내 3위를 차지했다. 특히 학술연구활동의 중심으로 전자도서관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어 태국의 전자도서관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대학이다.

퓨쳐누리와 탐마삿大는 지난 2018년 솔루션 시연회 이후, 지속적인 실무회의, 온라인 토론 등을 통해 퓨쳐누리 솔루션의 우수성과 태국 도서관 적용의 적합성을 확인했고, 이를 활용하여 태국 내 전자도서관 서비스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금번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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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계약을 통해 구축되는 전자도서관시스템인 튜립(TULIP)은 제반 국제 표준을 준수함은 물론 전자도서관 관련 최신 기술이 집약된 솔루션으로 국내는 물론 우즈베키스탄 국가전자도서관, 베트남 경찰대학, 몽골 국제대학, 콜롬비아 국립중앙도서관 등 8개 국 30여 도서관에 납품된 실적을 갖고 있다.

추정호 사장은 ”지금까지 전자도서관 솔루션은 한국국제협력단이나 경제협력증진자금과 같은 정부의 해외지원사업을 통해 수출된 적은 있지만, 원조대상 국가가 아닌 나라에 직거래로 수출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향후 본격적인 태국 도서관 시장 진입과 여타 국가로의 수출 판로 확장에 중대한 분기점으로 작용해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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