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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미 걸 그룹 데뷔 “사실무근이예요”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8-08 02:06 KRD7
#박세미 #김슬미
NSP통신- (MAXIM)
(MAXIM)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모델 겸 배우 박세미의 걸 그룹 데뷔 소식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7일 박세미 소속사 관계자는 “‘얼짱 출신’ 김슬미와 함께 5인조 걸 그룹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는 박세미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박세미가 지난 2009년 ‘A-yo’의 메인 보컬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데 이를 최근에 계획된 일인 양 오해를 불러 잘못된 기사가 퍼지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박세미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제가 왜 휘애드랑 계약을 해요? 박은지랑 김슬미랑 걸 그룹 데뷔라뇨. 허위입니다”라며 “저는 비엠(BM)미디어엔터테이먼트 소속인데 이런 것들은 누가 내보낸 거예요. 소속사도 황당해 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오보에 대한 불쾌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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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미는 최근 신화 전진의 아버지인 가수 찰리박과 양혜승, 뮤지컬배우 이원준 등이 소속돼 있으며, 현재 뮤지컬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의 제작을 맡고 있는 BM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특히 박세미를 새 식구로 맞이하게된 BM미디어 측은 연기자로서 박세미의 무한 성장가능성을 보고 계약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이번 걸 그룹과는 개연성이 없어 보인다.

최근 뮤지컬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에 장미역으로 캐스팅된 박세미는 당분간 모델과 배우로서 활동에만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6일 복수의 매체는 ‘압구정 가슴녀’, ‘박민영 도플갱어’로 연달아 화제몰이를 했던 박세미의 걸 그룹 데뷔 소식을 전하며, 김슬미와 박은지 등도 합류 예정에 있다고 보도해 인터넷을 달아오르게 한 바 있다.

하지만 이 보도 후 김슬미는 오후 자신의 SNS와 미니홈피를 통해 “나도 모르는 일”이라고 반박하며, 오보에 당혹스러움을 보이기도 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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