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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중국과 지난해 교역규모 330억 달러

NSP통신, 포춘령 기자, 2012-08-31 14:31 KRD2
#중국 #남아프리카 #무역 #적자 #규모

거래량 급속증가 따라 대중국 적자폭도 대폭 개선

[서울=NSP통신] 포춘령 기자 = 남아프리카의 중국 무역규모가 최근 몇 년 사이 급속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화통신은 30일 중국과의 수출입 규모가 지난해 한해에만 330억 달러에 달했다는 남아프리카 정부 발표를 인용,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이같이 거래규모가 늘어나면서 남아프리카의 대중국 무역 적자규모도 줄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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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무역부 산업담당 Rob Davies부장은 최근 의회에서 지난해 남아프리카와 중국의 무역액이 330억 달러라고 보고했다.

이는 BRIC국가중 중국과의 무역 발전 속도가 가장 빠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3년간 남아프리카의 대중국 수출은 점점 늘어 지난 2009년 42%, 2010년 20% 상승, 2011년 46%로 최근들어 대폭 증가하고 있다는 것.

Davies 부장은 “중국과의 교역이 늘면서 남아프리카의 대중국 수출입 적자규모도 지난 2008년에 58억 달러에서 지난해 22억 달러로 큰 폭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포춘령 NSP통신 기자, JOLE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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