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한라홀딩스(060980)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649억원(+135%)과 438억원(흑전, 영업이익률 16.6%)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영업이익 기준 +18%).

자체 사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1%, 136% (YoY) 증가한 2170억원과 78억원(영업이익률 3.6%)을 기록했는데, 국내외 AS 매출 증가와 해외 모듈, 그리고 국내 수입차 부품 부문이 모두 호조를 기록한 덕분이다.

지주 부문의 매출액(+605억원 (YoY))도 자회사 만도/한라의 실적개선에 기인한 지분법이익/로열티 증가에 힘입어 증가했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마진이 좋은 지주 부문의 플러스 전환과 자체 사업의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연결 수익성이 전년 동기대비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