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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태광(023160)은 2021년 2분기 연결 실적이 매출액 472억원(-21% yoy)과 영업이익 36억원(+3,394% yoy)으로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하고 영업이익은 +89% 상회했다.

별도 영업이익이 고정비 비중 감소효과와 매출 Mix 변화로 개선되는 가운데, 자회사 HYTC의 영업이익률이 33%로 높은 수익성 지속이 기대된다.

이태환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태광은 상반기 부진으로 인해 올해 연간 수주 전망치가 전년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나, 업황 회복세가 뚜렷하여 내년 분기 수주규모는 600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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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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