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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계동향

한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카카오뱅크 연봉 1000만원 오른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1-11-23 16:10 KRD8
#기준금리 #카카오뱅크 #가계신용잔액 #신한은행 #ESG
NSP통신- (강수인 기자)
(강수인 기자)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는 25일 열리는 가운데 한국은행 관계자들은 “시장에선 이번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100%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라며 “관건은 대선 앞둔 내년 초”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올 3분기 가계 빚이 1845조원에 달하며 역대 최대치를 또 한번 경신했다.

◆한은 “11월 금통위 기준금리 100% 인상”

올해 마지막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이틀 앞두고 한국은행 관계자들은 “100% 인상”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되면 제로금리 시대는 끝나고 기준금리가 1%대로 올라선다. 한국은행 관계자들은 내년 초 한 차례 더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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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유임된 가운에 한은에선 연준의 통화정책에서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2021년 3Q 가계빚 ‘역대 최대치’

올해 3분기 가계신용 잔액이 1844조 900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금융당국의 강화된 가계대출 규제에도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에 전세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확대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신한은행 ‘제로페이퍼’ 가속화

신한은행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서류를 단계적으로 디지털화했다. 그간 신탁, 펀드 같은 투자상품의 경우 고객에게 제공되는 출력물만 약 100여장이었지만 이번 디지털화를 통해 출력시간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여간 약 5000만장 이상 종이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전 직원 임금을 평균 1000만원 이상 일괄 인상에 스톡옵션까지 제공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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