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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후보, 문재인 후보 적극적 지지 선언…문-안 회동 실무협의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12-06 16:20 KRD7
#안철수문후보지지 #문재인후보 #유민영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유민영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 대변인은 6일 오후 4시 20분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안철수 전 후보가 문재인 후보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유 대변인은 “안철수 전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며 “저는 지금부터 문재인 후보 지원에 나섭니다. 단일화를 완성하고 대선승리를 이루기 위해서입니다”라고 안 전후보의 말을 전했다.

유 대변인은 또한 안 전후보가 “제가 후보직을 사퇴한 이유도 후보 단일화 약속을 지킴으로써 새 정치와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의 열망을 온전하게 담으려고 하는 것이었다”며 “그러나 지금의 상황은 이 두 가지 모두 어려울 수 있다는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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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유 대변인은 안 전 후보가 “저로서는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낍니다”고 밝혔고 “안철수 전 후보와 문재인 후보 두 분이 회동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6일 안철수 전 후보의 문재인 후보 지지발표와 관련해 유 대변인은 “1시에 안 후보가 문 후보께 전화를 드렸고, 두 분간 회동이 합의됐다”며 “이후 비서실장간 실무 협의를 통해서 오후 4시 20분 ‘달개비’에서 회동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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