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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이마트(139480)는 12월 기존점 매출 신장률을 발표했는데 오프라인은 기대보다 양호했지만 쓱닷컴의 거래금액 성장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진한 이유는 높은 기저에 따른 시장 성장 둔화에 기인한다. 쓱닷컴의 12월은 부진했지만 4분기 시장 내 M/S는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김명주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주요 자회사인 쓱닷컴의 상장에 따라 모회사가 받게 되는 디스카운트를 쓱닷컴의 유료 멤버쉽이 상쇄해줄 것으로 판단된다”며 “유료 멤버쉽을 통해 쓱닷컴과 이마트의 동반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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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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