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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이마트(139480)는 4분기의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조 249억원(+1% yoy)과 422억원 (-50%, yoy)을 기록하며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 할인점 기존점 성장률이 +2.3%로 비교적 양호한 성장을 보였으나 백신 접종과 관련하여 인력 충원 비용 발생, 그리고 그로서리 가격 할인 및 비식품 재고 처분 영향으로 할인점 GPM이 40bps 하락하며 손익이 악화되었기 때문이다.

유정현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할인점 실적 부진이 전체 실적 부진에 주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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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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